임대 경영에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을 시장 가격보다 싸게 구입하곤 합니다. 부동산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임의 매각(임매)와 부동산 경매(경매)라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임의 매각이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구입한 부동산 소유자와 은행 등의 금융 기관에서 사업을 위해 대출을 받은 기업 경영자가 차입금 상환을 할 수 없게 되어, 대출 회사 · 은행 등으로부터 소유한 부동산에 설정한 저당권이 실행될 것 같은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소유자가 파산 절차 또는 채무 정리 절차 중에 변호사가 소유자의 대리인이 되어 부동산 회사와의 사이에서 중재 계약을 맺고 매각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임의 매각의 장점
저당권자인 금융기관(은행 대출)에서 하면 경매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고, 또한 경매 절차보다 높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채권 회수를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유자에게도 경매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경매 절차보다 고가에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잔여 채무의 지불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구매자는 시장 가격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 외에, 저당권자도 소유자도 매각 의향이 있으므로, 부동산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동산의 점유자를 배제해야 한다 거나, 잔치동산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거의 없습니다.
그 외에 저당권이 실행되어 부동산 경매가 시작되면 부동산의 등기 사항에 대해 압류 등기가 들어갑니다. 그것이 한 번 들어가 버리면 그 물건을 흠집내기 위해 구입을 자제하는 분도 계십니다. 임의 매각의 경우는 압류의 등기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그 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동산 경매로 매물이 나와있는 경매 물건이 더 가격이 저렴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익을 높이고 싶은 분은 부동산 경매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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