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인 중에 미성년자가 있는데, 유산 분할 협의는 문제 없이 할 수 있나요?

상속인이 미성년자인 경우 원칙적으로 법정대리인(친권자)이 미성년자를 대신하여 유산 분할 협의를 합니다.
그러나 미성년자와 함께 법정대리인(친권자)도 상속인이 되는 경우 법정대리인(친권자)이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성년자를 위하여 가정법원에 ‘특별대리인 선임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선임된 특별대리인이 미성년자를 대신해 유산 분할 협의에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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